안녕하세요!
저는 금호역 2번출구 부근에서 파스텔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진작가 입니다.
2020년 겨울 저희 스튜디오가 불이나서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그때 천정에 붙은 불을 끄려고 물동이를 들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가 깜깜한데서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몸이 내동냉이 져서서 어깨를 심하게 다쳐서 오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럭저럭 어깨는 좀 나았는데 몇달 전부터 다리와 엉치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하고 침도 맞아보고, 뜸도 뜨보고, 사혈도 해보고 별이 별 짓을 다했지만
전혀 차도가 없고 잠을 잘때도 통증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평소 알고 지내던 김여진대표님 샵에서 워터테라피를 한 번 받고 났더너
어~~ 좀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한 번  두번 아플 때마다 워터테라피만 받고오면 어~ 신기하게도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낍니다.
김여진 대표님의 말에 의하면 어디든 아픈거는
식물에 물을 안주면 시들어가는 현상처럼 피부 속에 수분이 마르면 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긴다고 합니다.

최근에 스튜디오를 이전하면서 좀 무리를 해서 몸이 기절할 거 처럼 힘들어서
염치불구하고 늦은 밤에 또 찾아가서 워터로 온몸을 감싸주는 관리를 받고나서 몸이
날아갈 거 처럼 가벼워지면서 정신이 차려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 다음날 몸이 산뜻하게 가벼워서 역시 신의 손이야 라고 감사하면서 몇 주 잘 견뎠는데
오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무리가 왔는지  또 엉치에서 다리까지 저리고 당겨서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늦은 밤에 실례를 무릎쓰고 워터관리를 받고 왔습니다.

늦은 밤까지 관리를 받고 와서 가벼워진 몸을 느끼면서
감사의 글이라도 남겨야 도리일 거 같아 저의 경험을 몆자 적어봅니다.

살면서 여기저기 당기고 결리고 쑤시고, 아플 때 등과 팔다리를 물로 감아주는 곳
압구정동 진여워터테라피를 찾아가시면 저처럼 천근만근 몸이
시원하게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면서
적극 추천합니다.
김여진 대표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1년 9월12일
금호역 2번출구 파스텔스유디오 박용호 작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