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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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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까지 (수원점) -201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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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동안 잦은 해외여행으로 온몸이 아주 피곤한 상태에서 소화불량에 기관지염까지 어디 하나 성한곳이 없던터에, 전신관리를 한달정도 받던 동생의 권유로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의 부풀은 배를 보시더니 "가스가 꽉차고 아주 빵빵하시네요~"ㅎㅎ 헌데 그 표현이 너무나 적절했습니다. 정말 제가 빵빵한 상태였어요. 온몸이 부어있는 느낌이랄까..처음에는 쑥과 약초로 된 찜질을 많이 했습니다. 관리를 받고 나면 집에와서 어김없이 한시간은 뻗어버렸어요. 너무나 노곤하고 온몸이 축늘어져서요. 그렇게 한달여가 지나고 지금은 머리관리받은 자리에서 새머리가 나고 목과 어깨가 뻐근했었는데 그것도 다 풀어지고, 이제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막히는 증상없이 소화도 잘됩니다. 게다가 배변활동도 활발하게 되고 허리도 편해졌어요. 그리고 몇분이라도 한자세로 오래 있으면 무릎이 많이 아팠었는데 그것도 어느순간 풀려버렸습니다. 얼굴에는 화색이 돌고 다들 브이라인 됐다고 살빠졌냐고들 물어봅니다.이렇게 여기저기 겉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좋아졌지만, 일단 제 몸이 지금은 가볍고 뭔가 뚫렸다는 느낌이 제일 큰것같습니다.어딜 하나 누르셔도 그냥 누르는게 아닌것 같아요. 참 신기합니다. 감사드리고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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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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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g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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