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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년만에 다시 진여수를 찾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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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진여수를 다시 찾은건 꼬박 2년 만이다.전에 관리를 받을때도 안색 좋아졌다, 얼굴 환해졌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터라내가 결혼하게되면 결혼전 관리는 꼭 여기서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이번에 상견례가 끝나고 날짜가 잡히자마자 나는 피부관리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진여수를 다시 찾았다.오랜만에 등, 뒷목에서 팔부분 까지 꼼꼼하게 관리를 받고 난 후 첫날부터 얼굴이 맑아졌단 소리를 듣고 생각했다'역시 내가 여기에 다시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거였어!!! '피부관리는 얼굴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복부, 어깨, 등에서 시작한다는 원장님의 말을 듣고관리 받는 동안 약간..?! 아프긴 했지만 왠지 진여수의 관리가 더욱 믿음이 갔다.결혼 4개월 남은기간 동안 열심히 관리받고 환하고 밝은 얼굴로 식장에 들어갈 나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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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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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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